세상 원리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영광을 획득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원리는 다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원리는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있다.
목차
제 1장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아름다움 / 07
제 2장 바울의 복음 / 35
제 3장 본으로서 바울 / 43
제 4장 당신 속에 영생에 있는지를 시험하라 / 51
제 5장 어떻게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는가 / 66
제 6장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75
제 7장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있는가 / 86
저자소개 / 102
저자 조지 위그램(George Vicesimus Wigram, 1805-1879)
조지 위그램은 로버트 위그램 경(Sir Robert Wigram)의 20번째 아들이다. 위그램은 1805년에 출생했다. 형들 가운데 제임스 위그램은 영국 고등법원의 부대법관이 되었고, 조셉 코튼 위그램은 로체스터의 주교가 되었다. 조지 위그램은 군대에서 중위로 복무 중 회심했으며, 1826년 옥스퍼드에 있는 퀸즈 대학교에 입학했다. 같은 대학교의 재럿과 엑서터 대학교의 제임스 L. 해리스, 벤자민 윌스 뉴턴 등과 자주 어울렸으며, 기독교개혁 운동에 뜻을 같이 했다.
1830년, 이들은 의기투합하여 조직화된 기성교회들을 떠나 기존 교단 이름을 버리고, 오로지 예수의 이름으로만 모이며 주의 재림을 사모하면서 오로지 성령의 인도만을 받는 교회론을 가지고 플리머스 형제단을 형성했다. 런던 형제단 모임을 시작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1838년 플리머스 형제단 모임을 모델로 해서, 무수히 많은 지역에 형제단 모임들을 개척했다.
이후 위그램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성경학도들을 위한 성경원어사전을 제작하는 일에 착수했으며, 디 버러(De Burgh)의 협조를 받아 1839년에 초판을 완성했다. 1839년에 「the Englishman´s Greek and English Concordance to the New Testament」을 출판했고, 1843년에는 「the Englishman´s Hebrew and Chaldee Concordance to the Old Testament」를 출판했다. 위그램은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비와 입장을 같이 했으며, 1856년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교리 논쟁이 일어났을 때에도, 다비의 편에 섰다. 물론 다비의 가르침이 옳다는 판명이 났다.
위그램은 남은 생애 동안 서인도 제도, 뉴질랜드 등을 방문하면서, 왕성한 말씀사역을 감당하다가 1879년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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